전기밥솥 쓰다가 1인 압력밥솥으로 바꾸게 된 이유

안녕하세요
요즘 전기밥솥으로 밥을 먹다가 압력밥솥으로 바꾸게 되었는데요
제가 원래 몸이 수족냉증이라 소화도 안되고 
혈액순환이 안되서 변비도 생기더라고요. 

근데 제가 요즘 압력밥솥으로 밥도 먹고 누룽지로 마무리 하다보니까 
확실히 따뜻한 물이 마지막에 들어오다보니까 
소화도 잘되고 화장실도 잘 가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오늘은 전기밥솥 쓰다가 압력밥솥으로 바꾸게 된 이유를 말씀드릴게요! 

 

 

 

 

첫째 밥맛이 다릅니다. 

전기밥솥은 사실 밥을 하더라도 처음에만 맛있지만, 나중에는 노란밥을 먹거나 
아니면 버리게 되서 저는 겨우겨우 먹거나 하는 일도 있었거든요. 
버릴 때도 물론 있었죠. 근데 너무 아깝더라고요... ㅠㅠ 

엄마가 항상 하는 말이 있었는데요.

"밥 버리면 벌받아!!!" 라며ㅎㅎ
진짜 누런밥이나 오래된 밥은 먹기도 싫더라고요. 

근데 압력밥솥은 밥솥내부에 공기가 차단되면서 
높은 압력으로 꽉 잡아주면서 수분을 머금다보니까 찰지고 맛있는 밥이 될 수 있는 거라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심지어 영양분까지 더 풍부해져서 식감도 부드러워 진다고 합니다. 

그래서 밥을 지으면 찰기와 윤기가 자르르 하게 되는 것이죠! 
확실히 밥맛이 다른 것을 느낄 수가 있어요! 

 

 

 

둘째, 소화가 잘됩니다. 

전기밥솥보다 압력밥솥이 소화가 잘 되는 이유를 알려면

압력밥솥의 원리부터 알아야 하는데요! 

전기밥솥보다 1인 압력밥솥에서 더 맛있는 이유는 호화현상으로 
수분과 열이 없을 때 여러 입자가 얽혀 있던 전분이 헐거워지는 것을 말하는데,
뭉쳐있던 입자가 풀리면 단맛이 잘 느껴질 뿐만 아니라 조직이 연해져 식감도 쫄깃해지는데요! 

그렇다보니 단맛을 내는 반응인 마이야르 반응으로
바닥이 갈색으로 변하면서 더 깊고 맛있는 압력밥솥에서 밥맛이 나오는 것입니다

또한 누룽지는 실제로 소화가 안되는 분들에게는 도움이 된다고 밝혀있어
혈액순환이 안되거나, 수족냉증이 있거나, 물을 잘 안마시는 분들에게도 도움이 되기에 
소화가 잘 되게 도와주는 것이죠! 

 

 

 

 

압력밥솥은 종류가 정말 다양한데요!
재질에 따라서 알루미늄, 무쇠, 스테인리스 등이 있고, 가열방식에 따라 구분 될 수 있어요! 

재질에 따라 밥맛이 달라지지는 않는다고 하더라고요. 

 

 

그치만 저는 무쇠솥도 써봤는데요. 

매번 바닥에 음식이 묻거나 관리가 안되서 힘들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스테인레스 1인 압력밥솥으로 쓰는데요. 

확실히 밥맛을 맛있게 해줄뿐만 아니라 

버섯이나 간단한 음식을 넣어도 맛있고 영양가 있는 음식이 되니 

반찬이 없어도 간단하게 먹어도 되는 솥밥을 만들 수 있어서 좋더라고요. 

 

 

 

맛있는 밥맛을 원하신다거나, 

소화가 안되시는 분, 

소규모 식사를 하시거나, 

혼자 드시는 부모님께 추천드립니다. 

 

 

 

 

※ 추가 내용 ※
제 글이 메인에 걸리면서
제가 사용하는 1인 압력밥솥에 대해서 많은 문의가 오고 있습니다. 
원래 제품 정보를 따로 알려드리지 않지만. 
 
한 분 한 분에게 답변드리기가 어려워 
당분간은 아래에 제품 링크 올려드리겠습니다. 
참고하시고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제품 링크는 곧 삭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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